*까마중(용규)
까마중(龍葵)
[학명] Solanum nigrum L.
[이명] 苦菜 산장초.
[채취] 여름. 가을
[성분] Solanine. solasonine. alkaloid
[약리] 항염증작용. 혈당에 대한 영향. 평활근흥분작용.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寒하다
[약효.주치] 해열 해독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정창. 옹종. 타박 염좌. 만성기관지염. 급성 신염.
[용법] 0.5~1냥을 달여 복용
까마중은 가지 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타원 꼴인데 어긋나게 붙고, 키는 1m쯤 자란다. 여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콩알만 한 열매가 까맣게 익는다.
까마중을 달인 물은 티푸스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진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다. 그리고 기침 멎이 작용, 가래 삭임 작용이 있고 혈압을 낮춘다. 갖가지 염증, 종기, 버짐, 습진, 두통, 류머티즘, 종양 등에 쓴다.
까마중은 식도암, 위암, 장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과 폐암에 쓴다. 복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까마중 줄기나 잎, 뿌리 30g과 뱀딸기 15g를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또 까마중 30g, 황금 60g, 지치뿌리 15g를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날마다 복용한다. 악성 포도상기태, 난소암, 융모렙�, 폐암에 효과가 있다.
까마중은 민간에서 흔히 쓸뿐더러 효과도 좋은 항암약재이다. 까마중에 짚신나물, 오이풀 등을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강해질 뿐만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풀의 떫은 맛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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