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종류별 조심해야 할 식이요법은 무엇인가
모든 암 환자의 바람직한 식생활은 다음과 같다.
• 영양소는 내 몸의 집을 짓는 벽돌과 같은 것이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음식은 잘 씹어서 먹고, 과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담배는 금하도록 한다.
• 음주를 금하도록 한다.
• 매 식사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 고 섬유질 식사 즉 곡류, 채소, 과일, 미역 등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도록 한다.
• 육류는 기름이 없고 연한 것으로, 생선은 신선하고 뼈째 먹을 수 있는 것을 먹는다.
• 튀기는 요리보다 찌는 조리가 좋으며, 굽는 경우 태운 것은 먹지 않도록 한다.
• 튀길 경우 오메가3이 많은 올리브유를 주 식용유로 사용한다.
• 칼슘의 섭취를 많이 하도록 한다. (유제품, 우유, 요플레, 치즈, 멸치, 마른 새우, 김, 미역 다시마, 뼈째로 먹는 생선, 시금치 등 녹색 야채류, 참깨, 콩 제품으로 된장, 두유, 두부)
•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강화하는데,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는 영양제를 먹어도 좋으며 특히 비타민A, C, E, 엽산, 칼슘 섭취를 권장한다.
•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녹색 야채, 콩 종류).
• 설탕, 밀가루가 들어있는 음식을 조심하고 가공육류나 훈제식품, 염장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커피, 탄산음료, 인공조미료, 인스턴트식품, 산화 식용유나 변질된 음식은 먹지 않는다.
• 소박한 소량의 음식 즉 음식의 양을 줄이고 특히 저녁식사를 적게 하고, 배가 고프면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한다.
• 늘 활동적으로 지내고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한다.
• 녹차, 대두콩, 야채, 과일의 힘을 믿자
다음은 모든 암 환자가 공통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 튀기는 요리보다 찌는 조리법을 사용한 요리가 가장 좋으며, 구운 음식의 경우 태운 것은 먹지 않는다.
• 칼슘을 많이 섭취한다. (멸치, 마른 새우, 뼈째 먹는 생선 , 김, 미역, 다시마, 시금치 등의 녹색 야채류, 참깨, 두유, 두부와 같은 콩류)
•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좋다.
• 많은 양의 설탕이나 밀가루가 들어있는 음식을 조심하고 가공 육류나 훈제 식품은 먹지 않는다.
• 커피, 탄산음료, 인공 조미료, 인스턴트식품, 산화 식용유나 변질된 음식은 먹지 않는다.
• 소량의 음식 즉 음식의 양을 줄이고 특히 저녁 식사를 적게 하고 , 배가 고프면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한다.
• 흡연는 금한다.
♢ 간암 환자의 식생활
소화능력을 고려하여 영양분(탄수화물,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신선한 야채, 과일을 적절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① 간 기능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은 비만이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②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과 지방간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
③ 지방은 적당량 섭취한다.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 되고, 음식의 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열량을 보충하는 데도 유용하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급성 간염의 초기, 황달이 있을 때는 지방이 소화 장애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저지방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적당량의 탄수화물 공급으로 간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한다. 간염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의 양이 감소되므로 1일 330~400g 정도의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고 탄수화물 식사는 적당량의 단백질과 같이 공급되지 않으면 오히려 지방간을 만들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⑤ 무자극성 식사를 한다. 간세포의 염증을 자극하지 않도록 섬유소가 적으며, 맛이 담백한 식품을 이용한다.
⑥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대사 이상 및 저장 능력 저하로 필요량이 늘어나는 비타민 A, B1, B2, C, K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이들 영양소들은 여러 가지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섭취가 가능하다.
⑦ 식욕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환자의 기호에 맞고 식욕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식단을 고려한다.
⑧ 알코올 섭취를 금한다.
♢ 대장암 환자의 식생활
• 설사 유발 식품: 콩류, 생과일, 생야채, 양념이 강한 음식
• 변비 유발 식품: 바나나, 감, 땅콩, 버터
• 가스 유발 식품: 양배추, 양파, 콩류, 튀긴 음식, 맥주, 유제품, 탄산음료
• 냄새 유발 식품: 달걀, 생선, 치즈, 파, 마늘, 양파, 양배추, 콩류, 맥주, 비타민류
• 장폐색 유발 식품: 팝콘, 옥수수, 파인애플, 과일이나 야채의 껍질이나 씨, 샐러리와 같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야채, 코코넛, 너트
♢ 위암 환자의 식생활
위암 환자의 경우 아주 맵고 짠 음식, 불에 태운 음식, 부패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특히 흡연이나 술은 하지 않도록 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과 당분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우유나 유제품(요플레, 요구르트)같은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의 섭취는 권장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류를 즐겨 먹는 걸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 환자의 식생활
미국 암연구회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커피, 콜레스테롤, 불포화지방산, 레티놀, 비타민 E, 가금류, 홍차 등은 유방암과 관련성이 없지만 비만, 술, 포화지방, 동물성 지방, 육류 등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
콩은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고콜레스테롤과 같이 성인병을 예방하고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있다. 콩에는 아이소플라본이라는 호르몬 대사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항암 물질이 있는데 아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하는 국가에서 유방암의 발생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콩 제품(콩밥, 된장, 청국장, 두유 등)을 충분히 먹는다.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는 하루 5~6가지 이상 섭취, 과일은 과당이 많으므로 2~3가지 정도로 섭취한다. 녹즙보다는 있는 그대로 채소, 과일을 먹는다.
지방도 좋다. 콩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들기름, 카놀라유 등 식물성 그름을 골고루 이용하되 한 끼에 1찻숟가락 정도로 먹는다. 등 푸른 생선(오메가3 지방산 풍부)도 좋다.
또 해조류를 많이 먹는 나라에서 유방암 발생이 적다. 해조류에 든 항산화ㆍ항종양 물질, 요오드 등의 영향이다. 세포의 비정상적 증식을 억제하는 ‘폴피란’이란 물질이 김에 풍부하다.
또 유방암 생존자들은 콩을 포함한 알약이나 가루약과 같이 추출되거나 농축된 이소플라본을 포함한 보충제 등의 복용과 아주 많은 양의 콩을 먹지 말고 적당양의 콩 음식을 먹는다.
유방암 난소암 예방하는 약두부
약두부는 쥐눈이콩을 갈아 끓여 짜낸 물에 황산칼슘이나, 염화칼슘 또는 글루코노델타 락톤이라는 응고제 대신 천연 응고제인 한약재를 넣어 응고시켜 만든 두부를 말한다.
두부를 만들 때 거품이 많이 나는 것은 콩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때문인데, 콩의 사포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 나간다. 요오드를 가장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이다. 따라서 두부에 해조류를 곁들여 먹는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베체트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두부는 저칼로리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건강하게 마르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흡수율이 높아 몸에 꼭 필요한 이 두 가지를 적은 양으로 해결하며 두부의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약두부 효능은 다양하다. 우선 유방암 난소암을 예방한다. 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할 때는 에스트로겐을 생산하지만,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과다할 경우에는 그것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다.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에스트로겐 과다로 인해 생기기 쉬운 유방암과 난소암을 예방한다. 특히 두부에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두부를 많이 먹으면 변량이 많아지고 변통이 부드러워진다. 또한 콩의 사포닌이 유해 성분과 장의 접촉을 막고, 유해 성분을 흡착해 배출해냄으로써 장을 깨끗하게 한다. 두부는 이와 함께 뼈의 손상을 늦추고 뼈 조직을 새롭게 형성하는 작용을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전립선 환자의 식생활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예방과 항암 효과가 있으며, 전립선염과 방광염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 비타민E, 과일과 야채에 있는 셀레늄, 콩으로 만든 음식, 녹차 등도 전립선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전립선암의 경우를 보면 리코펜은 토마토에 많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토마토 주스는 전립선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없다. 토마토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리코펜의 활성도가 변하는 것으로 보며, 토마토를 데쳤을 때 리코펜의 효능이 나타나므로 약간 데운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책 : 암 없이 100세 살기- > 2. 내 몸을 살리는 식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세끼, 기분 좋게, 맛있게 잘 먹자 (0) | 2011.11.19 |
---|---|
면역력 강화 음식을 즐겨 먹자 (0) | 2011.11.14 |
암 세포의 성장을 돕는 물질을 피하자 (0) | 2011.11.12 |
내 몸을 죽이는 발암물질, 환경호르몬(외인성 내분비교란물질)을 피하자 (0) | 2011.11.10 |
생명 에너지가 가득한 유기농 채소와 제철 것을 먹자 (0) | 2011.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