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암 없이 100세 살기-/만성 질환 극복하기

산후통의 분류

운산제 2018. 1. 27. 09:19

산후통의 분류

 

습풍

날씨가 흐려 공중 습도가 높아지기만 하면 어김없이 쑤시고 시리고 저리고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공중의 습기 때문에 기압이 높아져서 피부의 땀구멍이 막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다.

 

관절풍

관절풍은 무릎, 어깨, 허리 등 몸의 여러 관절에서 찬바람이 솔솔 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는 바람이 불지 않은데 날씨가 추워지기만 하면 몸에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 온다. 이 증상은 대개 관절 부우에 잘 나타나며 사후 조리 중에 무거운 짐을 들거나 힘을 무리하게 썼을 때 나타나기 쉽다.

 

냉풍

냉풍은 기온이 내려가서 체온이 떨어질 때 온 몸이 쑤시고 시리고 저리고 아프다. 찬물에 손을 담그기 어렵고 찬물을 마시기만 해도 증상이 나타난다. 산후 조리 동안에 찬 음식이나 찬 물을 마시면 내장까지 한기가 스며들어 나중에 냉풍이 나타난다.

 

순환풍

순환풍은 담이 결려 통증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말한다. 산후에 영양 섭취를 잘 못했거나 냉방에서 잠을 자거나 힘든 일을 했을 때 나타난다.

 

풍폐색

풍폐색은 피부 알레르기의 하나로 바람이 몸에 닿으면 피부가 땀구멍을 닫아 버려 몸이 붓는 증상이다. 산후 조리 기간 중에 선풍기 바람을 쐬거나 찬바람을 쐬면 피부가 과민 반응을 일으켜 그 후에도 바람이 몸에 닿기만 하면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

산후풍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난다. 여러 가지 합병증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은 전신 무력증이라 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또 간신히 조금이라도 일을 하면 허리가 몹시 아프거나 팔다리가 시리고 아픈 등의 증세가 나타나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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