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암 없이 100세 살기-/사장체질 진단

[스크랩] 사상체질 진단

운산제 2011. 12. 6. 16:30

사상체질 진단

 

음식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조건이며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적절치 못 할 경우 건강이 악화되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생명의 원천인 음식물과 사람의 건강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마다 선호하는 음식이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며, 체질에 따라 장부의 기능이 약한 곳이 있고, 또 강한 곳도 있으며. 음식도 체질에 따라 흡수가 잘되는 것이 있고 흡수가 잘 안 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체질은 사람의 얼굴의 모양, 체형, 장부 기능의 허실, 성격, 걸음걸이, 약과 음식에 대한 각각의 반응과 흡수력의 정도 등에 따라 분류하며, 혈액형과 오링테스트에 의한 분류법도 있으며, 크게 네 개의 체질 즉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으로 나눈 것을 4상 체질이라 한다. 건강이 좋을 때는 잘 느낄 수 없으나 몸이 약한 사람이나 병에 걸렸을 때 흡수력이 떨어지는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몸에 이상을 느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암이나 난치병 등으로 체력과 소화력이 약한 경우에는 자기의 체질을 알고 흡수력이 높은 음식 위주로 바꿔 나가면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사람 개개인마다 체질이 다르며 체질에 따라 장부의 기능이 약한 곳이 있고, 또 강한 곳도 있다. 음식과 약도 체질에 따라 흡수가 잘되는 것이 있고 흡수가 잘 안 되는 것도 있다. 음식과 약도 가급적 체질에 맞는 것을 먹는 것이 좋다.

 

또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먹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소화흡수가 잘되고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먹어도 괜찮다.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던가. 또 병이 깊어 기력을 빨리 회복시켜야 할 때는 체질에 맞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몸이 건강한 사람은 굳이 음식을 가려 먹을 필요는 없다. 가급적 골고루 먹는다.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거나 또는 복통 설사 등 해를 보는 음식이 종종 있다. 예를 들면 참외만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든지, 고등어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배가 더부룩하고 두드러기가 난다든지 하는 음식은 평소에 잘 기억 해두었다 먹지 않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출처 : 민속한의원 암 클리닉(1995~)
글쓴이 : 도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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