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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앓는 사람 ''급성췌장염'' 발병 위험 3배

운산제 2009. 5. 13. 09:15

당뇨병 앓는 사람 ''급성췌장염'' 발병 위험 3배

마이데일리 | 김지효 |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급성췌장염과 담낭과 담관질환인 담도계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3배,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샌디애이고 Amylin 제약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약 100만명 가량의 성인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중 33만7067명이 2형 당뇨병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급성 췌장염이 발병할 위험이 2.8배, 담도계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1.9배 높다는 것.

특히 18~30세 연령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이 같은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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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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