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한의원 암 클리닉-/암 치료 요법

죽염이 약이 되는 원리

운산제 2008. 12. 7. 12:44

죽염이 약이 되는 원리

소금은 사람을 비롯 모든 생물체의 생리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사람은 혈액속에 0.8%정도의 소금이 들어 있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소금은 세포 안에서 노폐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 작용을 촉진하고 체액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은 신진대사의 이상입니다.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혈액이 산성으로 되고, 면역성이 떨어져서 암 같은 갖가지 질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소금은 혈액뿐만 아니라 위액이나 담즙 속에도 포함되어 그 기능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 속에는 짠 성분말고 갖가지 미량 원소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들 미량 원소가운데는 간수나 비소 같은 몸에 해로운 것들도 들어 있습니다. 소금 속에 이로운 물질과 해로운 물질이 함께 들어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소금 속에 들어 있는 해로운 성분입니다.

 

이 해로운 성분 때문에 '소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식의 이론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론은 소금에 대한 편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도 열처리된 소금(볶은 소금)을 이용하여 젓갈, 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만들어 드시고 모든 요리에도 열처리를 시켜 인체에 해로운 불순물이 제거된 소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의 질도 문제가 됩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 있는 소금은 정제염입니다. 정제염은 천일염인 자연 그대로의 소금이 불결하고 맛이 없다고 하여 자연소금에 붙은 갖가지 미량 원소들을 다 깎아내 버리고 만든 것입니다.

 

꽃소금, 흰소금 따위로 부르는 정제염은 천일염 속에 붙어있는 여러 가지 광물질, 곧 유산칼륨, 유산마그네슘, 철, 요드 금 같은 미량 원소들이 많이 소멸된 소금입니다.

 

현재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 정제염을 먹고 있고, 정제하지 않은 소금은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금은 만년을 가도 썩지 않는 물질이고, 또 살아있는 세포를 썩지 않게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엔 몸에 소금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병이 흔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몸 안에 소금이 부복하면 사고력이 둔해지고 나른해지며 잠이 잘 안 오는 등의 생리적 반응이 옵니다. 이같은 증상은 혈액 속에 소금이 부족하여 산소를 체내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소금 부족이 노인성 치매의 원인이라는 발표가 있고,  또 몸 안의 염분이 부족하면 암에 쉽게 걸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같은 증상은 혈액 속에 소금이 부족하여 산소를 체내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소금 부족이 노인성 치매의 원인이라는 발표가 있고, 또 몸 안의 염분이 부족하면

 

죽염은 천일염 속에 들어 있는 독을 높은 열처리로 없애고 대나무와 소나무, 황토흙 속에 들어 있는 유익한 성분을 높은 열 속에서 합성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염은 몸에 가장 이로운 소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죽염은 소금이 본디 지니고 있는 특성, 곧 모든 세포가 썩지 않도록 하는 성질을 훨씬 높인 소금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몸 속에 짠 성분이 모자라면 질병에 대한 내성이 약해져 쉽게 병에 걸리게 되는데, 죽염은 바로 이 짠 성분, 곧 염성을 보충하여 갖가지 염증이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죽염이 지닌 가장 뛰어난 약성은 탁월한 염증치료제로 효과입니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장염, 대장궤양 같은 갖가지 염증과 궤양에도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암환자들에게 죽염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식이요법 보조재료입니다. 이는 죽염의 강한 염증치료 작용과 항균작용, 면역증강 작용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