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원리--- 보양(기운 돋우기)..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두 번째 치료 원리는 보양입니다.
보양(補陽)이란 암으로 인하여 인체의 조직과 기관들이 기능을 상실하여 체력이
고갈된 상태를 개선시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 저항력,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암을 치료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운(영양 공급)을 돋우는 방법입니다.
악성 종양은 국소의 조직을 파괴할 뿐 만 아니라 영양 장애와 정상적 대사기능의 문란을 초래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을 더욱 떨어뜨리고 치료 효과를 나쁘게 합니다.
따라서 암의 치료과정에 있어 영양 공급이 차지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암 치료 환자 중 대다수 사람은 암 세포의 증식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것보다 암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불안 때문이며 다음으로는 먹지 못해서 오는 영양결핍으로 즉 굶어서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통계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암은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지만 암이 진행되면 될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급격히 떨어지는 소모성 질환이다. 임상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암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체력이 떨어 지지 않고 체중이 빠지지 않았을 때이다. 아무리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 하더라도 먹지 못하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확률이 그 만큼 떨어진다.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면 할수록 몸을 지탱할 수 있는 기본적인 힘이
없을 뿐 아니라 암을 이겨 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