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한의원 암 클리닉-/암 발병 원인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 붉어지는 사람 식도암 발생하기 쉽다
운산제
2009. 4. 3. 22:06
음주 후 얼굴 붉어지면 식도암 위험 높다
KBS 뉴스 2009.03.24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동아시아인은 알코올로 인한 식도암에 걸릴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와 일본 쿠리하마 알코올 센터 연구진은 효소 부족으로 음주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식도암에 걸릴 가능성이 6배에서 10배까지 높다고 밝혔습니다.
적은 양의 술에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것은 체네에서 알코올을 변화시키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동아시아인의 3분의 1 정도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8%에 가까우며 이들은 음주를 자제하기만 해도 식도암 발병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