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한의원 암 클리닉-/암 환자 식이요법

잘 먹는 다는 것 두번째 의미

운산제 2009. 2. 17. 00:41

                      

 

                                                     

 

 둘째 맛있게 먹는 것입니다.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맛을 좌우하는 것은 어느 정도는 입맛이 있어야 하겠지만 실제로 맛을 좌우하는 것은 입맛이 아닙니다. 기분이 좋으면 입맛은 좋아지게 됩니다.  맛을 좌우하는 것은 음식의 적절한 간입니다. 음식의 간이 맛을 좌우합니다. 간이 맞지 않으면 음식이 제 맛을 낼 수 가 없습니다. 천연 조미료(마늘. 파. 양파. 부추. 고추, 된장 간장 고추장. 들기름 참기름 들깨 참깨..등)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고 환자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암이란 병은 맵고 짜고 자극성 있는 음식을 많이 오래 먹어서 생긴 병이 절대 아닙니다. 암이란 병의 특성 중에 하나가 밥맛을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입맛이 없는데다 싱겁고 아무런 맛이 없는 밋밋한 음식을 먹기란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한 달 두 달 싱겁게 먹고 맵지 않게 먹어서 암이 낫는 것이라면 당연히 싱겁고 짜지 않고 맵지 않고 자극성이 없게 먹어야 하겠지만, 암은 많은 시간 투병을 해야 하는 병입니다.

 

맛이 없으면 먹기가 어렵고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며 심하면 토하게 되고 식욕을 잃게 되어점점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죽염으로 만든 장류로 적절한 음식의 간을 맞추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만드십시오.